주의! 일반인 없음 -주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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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이 훌륭한 사도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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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일지 No.107785
2020년 06월 06일 토요일 17시 54분
슬슬 사자들이 깨어날 무렵, 막 물린 듯 한 자가 들어섰다. 고난(은)/는 안대를 풀며 '봉인을 해제할 수밖에 없는가..'라고 중얼거렸다. 일반인(이)라는 직업이 마음에 드는 듯, 이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일반인 고난
「와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때 쯤에야 여기서 놀았던거 같은데
저도 이제 서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
그렇게 말한 고난의 표정은 심히 피곤해 보였다.

노네임스케의 눈빛이 번쩍 빛나더니, 내가 든 접시에 놓인 수혈팩을 뺏어 물며 끼어들었다.
후까시 사무라이 노네임스케　2020년 06월 12일 금요일 09시 37분
「허나 죽은 사이트입니다.」

지금의 발언은 그냥 넘어 갈 수 없다며 Rodran(이)/가 뚜껑 열렸다.
666의 혼돈 Rodran　2020년 06월 12일 금요일 09시 44분
「멤버 대부분 30대...」

때마침, 가게에 술을 나르러 와 있던 술집의 제르(이)/가 참견해왔다.
절에서만 사는 폐인 사무라이 제르　2020년 06월 12일 금요일 09시 56분
「ㅎㅇ」

사도 일지 No.107784
2020년 04월 27일 월요일 12시 33분
아무래도 이 테이블의 손님은 재가 된 것 같다. 대신에 뒷처리반(이)/가 뒷정리를 하고 있다.
뒷처리반
「이쪽의 손님은 매장기관에 붙들리셨어요.
그렇게나 성전을 맞고도 다시 환생하는건 대단하죠?」

핀볼에 진 고양이(이)/가 분한 듯 하늘을 뜨거워진 눈으로 응시했다.
마파에 패한자 고양이　2020년 05월 08일 금요일 21시 53분
「하루가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너에게 연락은
오지를 않았어」

카운터에서 계산하고 있었던 노네임스케(이)/가 왜인지 다시 돌아왔다.
후까시 사무라이 노네임스케　2020년 05월 13일 수요일 01시 57분
「일하지 않는 삐에루」

사도 일지 No.107783
2020년 04월 26일 일요일 19시 56분
슬슬 사자들이 깨어날 무렵, 또, 노네임스케(이)/가 찾아왔다. 무슨 이유인진 몰라도 마안살을 가지고 있다. 노네임스케(은)/는 어디서 주워 들은지도 모를 소문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후까시 사무라이 노네임스케
「드럼에 삐에루
기타에 산왕
베이스에 나
보컬에 멜타

이하 밴드 나레 헤어샵 결성(뻥)」
어이쿠. 순간 자버렸어.

어디에서 주워 들었는지, Rodran(이)라고 하는 666의 혼돈(이)/가 나타났다.
666의 혼돈 Rodran　2020년 05월 01일 금요일 17시 31분
「키보드로 껴주세여」

사도 일지 No.107782
2020년 04월 21일 화요일 21시 53분
가게 안에서 오늘의 매상을 계산하고 있을 때였다. 나(은)/는 밖의 경치를 바라보면서 아무렇지 않게 혼자서 이렇게 중얼거렸다.
매니저 비엘군
「퐞격하십쇼 퐞격

그랑블루 판타지 재밌습니다」

사도 일지 No.107781
2020년 03월 21일 토요일 21시 46분
진조의 공주와 수호기사와 매장기관의 활이 나타날 무렵, 또, Hwen(이)/가 찾아왔다. 여기에 올 만한 타입이라고 보이지는 않지만... Hwen(은)/는 어디서 주워 들은지도 모를 소문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찾는 청년 Hwen
「죽기전에 여기 다시 흥하는거 보고 싶다」
이 말을 마지막으로, 이 꼬마(은)/는 여행을 떠났다...

다른 테이블에서 마시고 있던 고양이(이)/가 방금 전 이야기를 듣고 코웃음을 쳤다.
마파에 패한자 고양이　2020년 03월 23일 월요일 15시 10분
「과연?」

화장실에서 나온 플랑드르(이)/가 손을 닦으면서 걸어왔다.
일반인 플랑드르　2020년 04월 08일 수요일 21시 53분
「불가능할거라 생각한다」

사도 일지 No.107780
2020년 03월 18일 수요일 15시 11분
한창 일반인의 점심식사 시간에, 또, 고양이(이)/가 찾아왔다. 방심할 수 없다...그런 인간이다. 고양이(은)/는 책상의 '선'을 그으며 입을 열었다.
마파에 패한자 고양이 10
「아이고 배야」
그렇게 말하면서도 시선은 방금전 가게에 들어온 여아에게서 떠날 줄을 몰랐다.

사도 일지 No.107779
2020년 03월 16일 월요일 14시 36분
한창 일반인의 점심식사 시간에, 또, 노네임스케(이)/가 찾아왔다. 말하지 않아도 알려진 노네임스케단의 보스다. 노네임스케(은)/는 카운터 위에 있던 뉴욕 타임즈를 소리내어 읽기 시작했다.
후까시 사무라이 노네임스케
「월급을 루팡하는 모습들이다.」
이것의 어디가 웃기는 이야기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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